[체코프라하여행]대한항공 KE969 프레스티지석 기내식!! 인천-프라하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마일리지 좌석이 있어서
프라하로 여행다녀왔네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기내식은 언제나 맛있는거 같아요.ㅎㅎ
코로나 시절에는 주지않던 핫타월...
식사전 핫타월로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ㅋㅋ
테이블보를 깔아줍니다.
경건한 자세로 맞이하는 이 순간...ㅋㅋ
식전주로 호주산 와인 한잔!!
호주산 와인은 처음 마셔보는데
그럭저럭 맛나네요..ㅎ
식전 서비스로 허브오일을 곁들인 모차렐라 치즈와 토마토!!
전채로 나온 새우를 곁들인 샐러드입니다.
발사믹도 같이 나옵니다.
식전빵!!
토마토 빵인거 같았는데 먹기 바빠 기억이..ㅋㅋ
렌틸콩 그림수프에 빨 찍어 먹으니 맛있더군요!!
기내식 사전신청에 있었던 동파육!!
기내에서 선택하는거 말고 사전에 주문함!!
진저에일이 갑자기 생각나서 승무원분께 부탁!!
얼음과 함께 가져다 주시네요..
마동석 특별출연!!ㅋ
식사 후에 서빙되는 각종 치즈와 과일!!
과일이 예전만큼 신선하지 않은거 같아요!!
딸기가 좋았는데..ㅎㅎ
후식으로 나온 하겐다즈...
술이되서 먹는둥 마는둥..ㅋ
라면이 빠질수 없죠...ㅋ
한숨자고 일어나서 라면을 주문합니다.
비행시 라면냄새 나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시키더라구요...
매진되기전에 빨리 서둘러야됨..ㅎ
라면먹고나서 한숨자고 일어나니
슬슬 배가 고파옵니다.
이제 내릴때가 된거죠..
그때 시작되는 두번째 식사
샐러드로 시작합니다.
샐러드 먹고나니 빵을 줍니다.
또 맛있게 먹어줍니다.
메인요리도 사전신청했는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ㅎ
먹을만 했습니다.
신선한 과일이라고 메뉴에 적혀있던 ㅎㅎ
식사를 마무리 하며 포트와인 한잔 주문해서 마십니다.
달달한 와인이 식사를 마무리 하는 느낌을 줍니다.
인천에서 출발하면 13시간 걸리는 긴 여행이었지만
기내식과 영화덕분에 즐겁게 온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