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나누는 사람들 -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보하다.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입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했다는 내용의 공고문이 붙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아파트 입주민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했고, 이를 주민들에게 나눈다는 내용이 담긴 아파트 공고문 사진을 담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고문에는 “코로나19로 방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입주민께서 마스크를 기증해주셨다. 각 세대에 5매씩 드린다. 경비실에서 찾아가시고 혹시 양보해 주시면 더 필요한 분께 드리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누리꾼들은 해당 글에 “선한 영향력 점점 더 많이 퍼져 나가길 기원합니다”(꿈**), “경비원 분들, 택배기사님들께 돌아가면 ..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