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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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건조기 사면 30만원 환급 - 국민 3명중 1명에 영화 할인쿠폰
'써 보니 신세계'라는 평이 많은 의류 건조기. 몇 년째 살까말까 고민했다면 올해가 적기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류 건조기를 10% 환급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여기에 이달 말부터 2주간 대대적인 국책 판촉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열 예정입니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에서 쓸 수 있는 영화 할인쿠폰도 조만간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할인쿠폰 발행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집니다. 농수산물·실내체육·외식 등 부문에서 선착순 지급하며, 총 발행규모만 국민 3명 중 1명꼴입니다. 10% 할인율을 적용하는 지역상품권 발매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고효율 가전 환급 확대…한도 30만원으로 늘려 4일 정부가 전날 공개한 2020년도 제3차 추가경정(추경)예산안을..
2020.06.04 -
재난지원금 - 종이상품권 5년 유효, 나머진 8월31일까지 사용가능
그동안 신용·체크카드 충전금(포인트)으로만 받을 수 있었던 긴급재난지원금이 18일부터는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지급될 예정입니다.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카드 포인트도 18일부터는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식과 지급 수단이 늘어나면서 재난지원금을 수령하는 가구는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추가되는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과 특징, 사용처와 관련된 논란 등을 Q&A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Q. 주말에도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나. A.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자동응답시스템(ARS), 콜센터 등을 통해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16일부터는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 때 ‘요일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Q. ARS나 콜센터는 언제 어떻게 이용해..
2020.05.16 -
오늘부터 재난지원금 쓴다 - 체크리스트 4가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이 13일부터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 4인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KB국민·신한·하나·비씨·삼성·현대·롯데·NH농협카드는 지난 11일과 12일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한 고객에게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입금 확인 문자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후에 점검해야할 4가지를 정리해 봅니다. ① 확인 문자 안오면 카드사 전화 차단 여부 확인해야 카드사들은 고객의 '마케팅 문자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확인 문자를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놨으나, 해당 카드사 공식 전화번호 자체를 차단해놨다면 알림 문자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난 11~12일에 신청했음에도 아직 문자가 오지 않았다면 카드사 홈페이지에 명시된..
2020.05.13 -
재난지원금 어디서 쓰나? - 대형마트 안되고 치킨배달 현장결제가능
www.youtu.be/2jE-RtzRta4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12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은 기본적으로 대기업 유통업체나 온라인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지원금 취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세부적으로는 대기업 매장이라도 사용 가능한 곳이 일부 있는 만큼 매장 안내문을 살피고 애매한 곳은 결제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기업 유통업체라도 소상공인 임대매장은 가능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은 기본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합니..
2020.05.12 -
11일부터 재난지원금 신청 - 어느 카드가 유리할까
가구당 최대 100만원씩 주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11일부터 시작된다. 지급받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신용·체크카드로 받느냐, 아니면 상품권·선불카드로 받느냐 입니다.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도 있고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가장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급처는 역시 신용·체크카드로 예상됩니다. 먼저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경기도의 경우, 대상자의 80%가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했습니다. 2018년 말 기준 신용카드는 1억506만장, 체크카드는 1억1143만장 발급됐습니다.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로 나눠보면 1인당 신용카드 3.8장과 체크카드 4장씩을 가진 셈입니다. 이렇게 많은 카드 중 아무 카드나 선택해도 상관없는 걸까? 혹시 카드사별로 다른 혜택이 있진 않을까? 카드로 받을 긴급재난지원금..
2020.05.07 -
재난지원금 궁금증 10가지 Q&A
‘대학병원에서는 안되지만 약국에선 사용 가능?’, ‘그럼 마트에서는?’ 사상 최초로 전 국민을 상대로 한 가구당 최대 100만원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이 본격화함에 따라, 신청 및 사용 방법과 사용처 등을 둘러싼 혼란도 적지 않습니다. 간단한 문답 형식으로 재난지원금 사용 팁을 정리해봤습니다. Q : 독립한 대학생 자녀도 받을 수 있나? 지원금은 1인 가구 기준 40만원, 4인 가구는 최대 100만원을 받게 됩니다. ‘세대분리’가 된 대학생 1인 가구의 경우엔, 부모의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록돼 있다면 동일한 ‘경제공동체’로 보고 따로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대학생 자녀가 건강보험을 따로 납부할 경우에만 각각의 지원금을 줍니다. Q : 따로 사는 노부모는? 퇴직한 노부모는 예외가 적용됩니다. 부모가..
2020.05.07 -
"전국민 준다면서 세대주만" 긴급재난지원금 아우성 왜
긴급재난지원금, 세대주 신청이 원칙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지난 4일 개시한 가운데 신청방법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별거가정 등 세대주와 갈등을 겪는 세대원은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저소득 가구 등 현금 수급 대상이 아닌 국민은 오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류·모바일·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는 오는 18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으로, 개인이 아닌 가구 단위로 지급합니다. 신청은 대상 가구의 세대주가 하는 것이 원칙이다. 상품권, 선불..
2020.05.06 -
재난지원금 동네마다 천차만별!! 내가 사는 곳은 얼마나?
정부가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전(全) 국민에게 주기로 했지만, 지역마다 받는 지원금의 차이가 적지 않다. 또 같은 지역 안에서도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금 액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는 정부와 별개로 지자체 별로 액수를 달리해 재난지원금을 주고 있고, 지급 형태도 '누구나에게' 균등하게 주거나 '저소득층에 한해' 선택적으로 주는 등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기존에 별도의 지원금을 주는 지자체들은 소득과 연계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같은 지역에서도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이 이뤄졌습니다. 대표적인 게 서울입니다. 서울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가 대상이며, 1,2인가구는 30만원, 3~4인 가구는 ..
2020.05.05 -
긴급재난지원금 어떻게 신청? - 5월 11일 신청, 8월까지 사용, 긴급재난지원금 사이트.kr 안내
코로나19 관련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2조2천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배정계획안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4일부터 지급 대상 조회와 이의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11일 온라인 신청, 18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 판매처럼 요일제로 진행하며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사람은 공무원들이 자택을 방문해 접수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이며 잔액은 환급되지 않습니다. 행정안전부가 1일 카드뉴스 등으로 밝힌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방법과 일정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얼마가 지급되며 지급 대상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 긴급재난지원금은 개인이 아닌 가구별로 지급됩니다. 지급 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
2020.05.01 -
당정, 오늘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확대 지급 방안을 논의합니다. 당·정·청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안건으로 한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당은 정부에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을 '소득 하위 70%'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설명하고 정부의 이해를 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정부는 늘어나는 재정 부담을 우려하는 상황이어서 당정 간 이견이 표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16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득 하위 70% 이하 1천478만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7조6천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202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