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넷플릭스 이어 소니까지 트래픽 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IT업체들이 스트리밍 화질을 낮추고 다운로드 속도를 늦추는 등 인터넷 네트워크 과부하를 막기 위해 안간힘이다. 앞서 넷플릭스와 유튜브, 디즈니, 아마존 등이 인터넷 네트워크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럽에서 스트리밍 서비스의 화질을 저하시킨 가운데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운로드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 짐 라이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유럽 인터넷 서비스업체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의 다운로드 속도를 떨어뜨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
202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