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감시선 - 무인비행선 2대로 불법배출 감시하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1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 국가산업단지에서 무인비행선을 활용한 사업장 미세먼지 배출 감시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무인비행선(UAV, Unmanned Aerial Vehicle)은 원격·자동으로 비행 가능한 초경랑 비행장치를 뜻합니다. 1회 충전에 20분 활공하는 무인기(드론)에 비해 4시간 동안의 장시간 비행이 가능합니다. 환경부는 무인비행선 2대를 활용, 지난해 12월부터 아산 국가산단, 시화·반월 산단, 여수 산단 등을 대상으로 감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절관리제가 막바지인 3월 한 달 동안 시화·반월, 대산 산단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불법 배출 감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상 이동측정차량과 연계한 집중 감시도 펼칠 예정입니다. 무인비행선은 눈에 잘 띄는 형태로 산단 등의 넓은 ..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