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세졌다..정은경이 봄부터 걱정했던 그때가 왔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추위를 피해 들어간 실내 밀집 장소에 바이러스가 퍼지기 더 쉬운데다가 바이러스 자체도 저온에서 더 오래 살아남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유럽처럼 한국에서도 2차 대유행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합니다. 찾아온 추위…강해지는 코로나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8도로 예상된다. 전날인 4일에는 서울이 0.3도를 기록하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코로나가 확산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저온에서 생존력·전파력이 강해집니다. 추위를 피해 시민들이..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