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구상권 청구'에 발끈..사랑제일교회 "정은경 고발하겠다"
사랑제일교회 등은 '사랑제일교회발(發) 누적확진자 수' 등 표현 사용에 강하게 반발하며 정부가 코로나19를 이용해 거짓 여론몰이를 펼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등을 고발한다고 알렸습니다. 8·15 비대위,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방역 실패의 책임을 국민에게 돌리지 말라"며 "8.15 집회 참가자들은 정부 방역실패의 희생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 사태 이후 정책 실패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사과나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마주해야 해결책이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사랑제일교회발' 누적확진자 수 등 표현에 대해 "이런 표현은 대국민 사기행각"이라며 "교..
202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