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 박보검 우정출연
단 2분이면 충분했습니다. 박보검이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회를 ‘심쿵’ 멜로물로 만들었습니다. 21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회에서 오수아(권나라 분)는 장가를 나와 자신의 레스토랑을 운영헀다. 새로운 셰프 한 명이 미팅 왔는데 박보검이었습니다. 홍석천(홍석천 분)은 “홀에 있어야지 저 얼굴은”이라며 넘치는 애정을 내비쳤다. 오수아 역시 박보검의 첫 인상에 반했지만 “요리를 잘해야지 뽑지”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박보검의 손맛은 대단했다. 파스타를 뚝딱 만들어 낸 그는 “입에 맞으세요?”라고 물었고 한 입 맞본 오수아는 “내일부터 출근 가능하죠?”라며 합격점을 줬습니다. 등장부터 박보검의 후광은 대단했습니다. 햇살을 한몸에 받으며 뒤돌아 인사할 때, 주방에서 요리에 집중할 때,..
202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