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아이유 "곡비도 안 받은 나얼, 멋있더라" 가이드 듣고 무기력했던 이유
가수 아이유가 대선배 나얼에게 곡을 선물받은 비화를 밝혔습니다. 4월 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정규 5집 앨범 ‘라일락’(LILAC)으로 돌아온 아이유가 출연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아임’(I’m)으로 컴백한 세정과 새 미니앨범 ‘비 마이 리즌’(Be My Reason)을 낸 황치열 그리고 네이브로도 함께 했습니다. 이날 아이유는 이번 앨범 수록곡 중 ‘봄 안녕 봄’이라는 곡에 대해 “나얼과 아무런 인연이 없는데 곡을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선물로 주셨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흔히 말하는 곡비도 안 받으시고 ‘20대 마지막이니까 선물이야’ 하면서 주셨다. 정말 멋졌다. 녹음할 때 디렉팅도 해주셨는데 그가 부르는 완벽한 가이드에 가수로서 무력감이 들더라. 제가 어떻게 따라하겠..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