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황교익 문빠" vs 황교익 "빠라니 - 정치적 개돼지로 만들지 마"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빠' 논쟁으로 인해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진 전 교수가 "황교익씨, 문빠임을 신앙간증했다"고 각을 세우자 황씨는 "빠는 특정인물을 (무조건적으로) 추종하는 팬덤의 다른말로 정치인에 대한 팬덤은 정상적일 수 없다"며 그런데도 '문빠'를 강조하는 것은 "정치적 개돼지로 만들려는 것"이라고 받아쳤습니다. 황교익 "정치와 종교 극렬추종자 정신상태는 비슷“ → 진중권 "황교익 신도의 문빠 신앙간증“ '빠'논쟁은 지난 15일 황교익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 대통령 추종자들 근황을 전하거나 궁금해 하면서 "정치와 종교는 원래 한 몸으로 특정 인간이 세상을 구해줄 것이라고 믿는 극렬 추종자의 정신 상태는 비슷하다"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불이 붙었습니다. 진 전 ..
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