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담장 허물고 주차장으로..실시간 공유해 부가수입도
서울시는 주택가 담장을 허물고 내 집 주차장을 만들고, 부가수입도 얻을 수 있는 '실시간 주차공유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주차 공유업체와 '서울주차정보앱' 연동으로 실시간 주차공유 서비스를 확대해 운전자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입니다. 그린파킹 주차면 바닥에 부착된 IoT 센서가 차량 유무를 감지해 이용자에게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차장을 공유한 사람은 비어있는 시간대의 주차면을 공유해 부가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운전자는 서울시 '서울주차정보' 앱을 통해 주변 비어있는 공유 주차면을 확인하고, 연동된 민간 주차공유 앱을 통해 주차면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그린파킹 사업 신청자가 IoT 센서를 설치해 주차 공유에 참여하면 보조금을 우선 지원합..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