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추락은 한순간이었지만 사과는 깔끔했다
스타 강사 설민석(50)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인정하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사 왜곡 논란에 이어 석사 논문 표절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한 순간에 추락했으나 사과는 깔끔했습니다. 설민석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책임을 통감해 앞으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썼습니다. 이어 “저는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를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 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하였음을 인정한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라고 잘못을..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