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권고 - 구세주의 보호자로 알아보는 성 요셉
마리아의 배필이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셨고, 신앙인의 모범이었던 성 요셉. 마리아를 애정으로 보살펴 주고 예수 그리스도의 양육에 헌신했던 성인은 ‘강생’에 동참하면서 구원 역사의 수호자가 됩니다. 성인을 특별히 공경하고 그 삶을 묵상하는 성 요셉 성월을 맞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 「구세주의 보호자」에 드러난 요셉 성인의 인품과 사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구세주의 보호자」는 1889년에 발표된 레오 13세 교황의 회칙 「이미 여러 번에 걸쳐」 반포 100주년을 기념해 1989년 8월 15일 선포됐습니다. 마리아와의 혼인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 마태 1,21 약혼자의 ‘놀라운’ 모성을 어떻게 처리해야..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