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흐려지면 '혈전증' 의심"..얀센 접종 후 주의할 점은?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접종은 이달 16일까지 전국 8000여 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얀센 백신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결과의 후속 조치로 미국 정부가 101만2800회분을 공여했습니다. 2회 접종해야 하는 다른 백신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끝납니다. 접종 대상자는 국방부(병무청, 방위사업청), 외교부 직원, 군간부 가족 및 군부대 상시출입자, 예비군, 민방위 등 30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지난 1일 선착순 사전 예약을 받았고 하루 만에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접종 일도 당초 10일부터 20일까지 예정했으나, 예약이 몰리면서 10일부터 16일까지로 당겨져서 접종이 실시됩니..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