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尹 연금개혁' 임박..민영보험까지 움직일까
오는 5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개혁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이에 민영보험 생태계에도 변화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공적연금 역할 축소와 함께 사적연금의 노후 보장 기능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큰 만큼, 연금시장에서 민영보험의 역할 확대가 요구될 수 있단 접근에서입니다. 24일 국민의힘 20대 대선 정책 공약집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대통령 직속 공적연금개혁위원회 설치 및 연금개혁 방안 마련을 공약으로 확정한 바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국민연금 가입자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면서도 청년 세대의 부담을 낮추는 제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생산연령인구는 줄어드는 인구구조 변화를 감안해 지속 가능한 연금 제도를 구상하겠다는 취지에서..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