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들 '광클' 예고..한 번 맞는 얀센, 내일부터 예약
'잔여 백신 접종 예약'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30대 남성들에게 얀센 백신이 공급되면서 젊은층 백신 접종에도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30일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양국간 실무협의 결과, 미국 정부로부터 얀센 백신 100만회 분을 공여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접종대상은 30세 이상의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 등이다. 대부분이 30세 미만인 현역 장병들은 상반기 중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방역당국은 얀센 백신에 대해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등을 거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같이 30세 이상에 대해 접종 권고했습니다. 동일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인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6월 초 우리 군용기를 통해..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