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타올 언제 바꿨더라?' 올바른 욕실용품 사용법 5가지
욕실은 높은 습도로 인해 세균 번식이 쉽게 일어나는 공간입니다. 물이 직접적으로 닿는 욕실용품들 역시 세균에 노출돼 있지만, 위생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이 번식한 욕실용품을 피부나 치아 등에 사용할 경우 피부질환을 포함한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샤워타올-2개월에 한 번씩 교체 샤워타올은 최소 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합니다. 샤워를 마치고 나면 샤워타올에 피부 각질이 남아있는데, 각질이 세균의 영양분 역할을 하며 번식을 돕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 등 동거인이 있을 경우에는 개인 샤워타올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사용하면 앓고 있는 피부질환을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샤워 후에는 베란다와 같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샤워타올을 말려주도록..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