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유권자중 확진자 0명..세계가 주목한 '총선 방역 성적표'
우리 국민 3000만여명이 투표권을 행사한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방역이 역사적인 성공으로 끝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치러진 국가 단위 첫 선거여서 방역 성적표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팬데믹 속 국가단위 첫 선거…29일까지 확진자 없으면 완벽한 성공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0시 기준으로 총선에 참여한 투표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최장 잠복기 14일의 마지막 날인 29일 자정까지 지금 상태를 유지하면 확진자 0명이라는 기념비적인 방역 성적표가 나오게 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투..
202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