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재난지원금, 언제 얼마나 받게 될까?
정치권에서 3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야당에서 먼저 제기한 3차 지원금 주장에 대해, 여당인 민주당이 "본예산에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한 것.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다시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인데, 따라서 재난지원금도 직접 피해를 입은 계층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이 먼저 제안…규모·대상까지 언급 논의를 먼저 시작한 것은 야당입니다. 국민의힘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재난지원금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자고 제안한 데 이어,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어제(24일) 피해 업종과 위기 가구에 3조 6천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원 마련 방안도 언급했는데,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돼 있는 ..
202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