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부터 전국적 '거리두기 2단계'.."지켜본후 3단계 격상 논의"
정부가 수도권과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우후죽순처럼 발생하고 있었서입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효과를 살펴보면서 3단계 격상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2일 코로나 위기 및 의사단체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정부는 방역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한다"며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적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시 기간은 8월 23일 0시부터 2주간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2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된 수도권과 부산 등 일부 지역 이외 모든 시도에 대해서 2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됩니다. 단, 자자체..
202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