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커밍아웃' 논란 속 새삼 주목받는 두 女검사..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평검사 공개 저격 이후 일선 검사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과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 두 여성 검사가 주류와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검찰 내부에서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특히 검사의 정치적 중립 의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 편향 글을 끊임없이 올리는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해 감찰 전문가인 임 부장이 뒷짐을 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부장검사는 전날인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 검사와 관련한 ‘직무 유기’ 논란에 대해 “아직 본격적인 감찰 업무를 맡기 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임 부장은 추 장관 ‘커밍..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