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백신 예약 첫날…카카오 먹통, 네이버선 '0'
'잔여백신', 일명 노쇼백신 예약서비스가 27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으나 카카오톡에서는 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네이버 앱을 이용한 서비스는 현재 정상 작동 중입니다. 두 회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카카오톡 서비스 먹통은 일시에 사용자가 몰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서비스 개시 시점인 1시엔 문제가 없었지만 1시 13분께부터는 카카오톡에선 서비스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카카오톡 샵(#)탭에 '잔여백신'을 검색하면 빈 화면이 뜨거나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현재는 탭까지 삭제한 상태입니다. 당초 카카오는 카카오톡 샵(#)탭 상단에 #잔여백신 서비스를 마련하고 사용자 주변 접종기관과 잔여백신을 확인할 수..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