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 코로나 비밀 풀었다. - 융합연구의 힘!
기초과학연구원(IBS)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비밀을 풀어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코로나19의 민낯을 풀어낸 IBS의 성취는 향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크게 기여할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염원해온 노벨상 수상에도 한 발짝 더 다가가도록 한 것으로 분석돼 주목됩니다. 9일 IBS는 RNA연구단을 이끌고 있는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단장)와 같은 학교 장혜식 생명과학부 교수(IBS연구위원 겸임)가 코로나19의 원인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의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의 RNA 전사체를 분석해낸 것입니다. 이로써 바이러스 유전자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낼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기존에 발견되지 ..
202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