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 진단법 개발 - 현직 군의관 허준녕 대위
현직 군의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환자 중증도를 확인할 수 있는 최신 앱을 개발했습니다. 주인공은 국군의무사령부 국방의료정보체계(DEMIS) 성능개선 TF 팀 진료정보담당 허준녕(34) 대위입니다. 11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육군 준장 석웅)에 따르면 국방의료정보체계(DEMIS) 성능개선TF팀 진료정보담당 허준녕 대위(2018년 임관, 신경과 전문의)가 2일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분류 앱'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허 대위는 동료 군의관들이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일일이 살펴보면서 진단하는 것을 보고 좀 더 편리한 방법을 찾기 위해 앱을 개발했습니다. 이 앱은 환자 중증도를 판정하는 진료시간과 오류 가능성을 감소시켜 진단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이 앱을 현장에..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