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시대" 열풍 요인은 무엇인가?
지난해 '미스트롯'에 이어 '놀면 뭐하니?' 유산슬 캐릭터까지 예능계를 점령한 트로트 열풍이 올해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트로트 전성시대'라고 불러도 무방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과 화제성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트로트' 소재 프로그램은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입니다.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미스터트롯'은 연령층을 막론하고 수많은 팬덤을 형성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밤 방송한 '미스터트롯'은 1부 29.138%, 2부 33.83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날 시청률은 '미스터트롯'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입니다. 첫 방송에서 12..
20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