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유수빈 "현빈 책임감·손예진 몰입력에 감탄"
배우 유수빈(27)이 '사랑의 불시착'으로 만난 배우들에 대해 애틋함을 전했습니다. 유수빈은 17일 오전 스타뉴스와 만나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유수빈은 지난 16일 '사랑의 불시착' 종영을 맞아 배우들과 종방연을 진행한 현장에 대해 "두루두루 얘기를 나누고 감사한 분들에게 인사했습니다. 5중대원 배우들끼리 얘기하다가 은동이가 '사랑해요' 하면서 다 같이 손을 모으고 사랑한다로 애정표현을 했다"며 "어제 종방연에서 방송을 보면서 많이들 울먹했다. 나는 승준이형(김정현 분)이 죽을 때 글썽였다. 우리 5중대가 마지막으로 북한으로 넘어갈 때도 먹먹했다"고 말했습니다. 극중 5중대원으로 분한 표치수 역의 양경원 분, 박광범 역의 이신영 분, 금은동 역의 탕준상의 실제 모..
20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