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폐암 치료 1등급 병원 81곳 - 수도권에 46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7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와 제5차 폐암 적정성 평가 결과를 6월 10일 공개했습니다. 평가 대상은 2018년 입원 진료분으로 해당 암수술 등 치료를 하고 심사평가원에 청구한 병원인 대장암 232기관, 폐암 113기관 등입니다. 평가결과는 지표별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했고 종합점수 미 산출기관은 등급제외로 공개했습니다. 평가 결과 대장암 1등급 기관은 103개, 폐암 1등급 기관은 84개다. 대장암과 폐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곳은 81기관입니다. 대장암과 폐암 모두 1등급을 받은 81기관은 서울 26개, 경기권 20개, 경상권 18개, 충청권 7개, 전라권 5개, 강원권 3개, 제주 2개 등 전국적으로 분포했습니다. 지난 차수 평가와 비교하면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는 대장..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