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고지서에 모르는 요금이?? 알고보니 본인인증 PASS앱 때문
정부가 간편본인인증서비스(PASS앱) 이용시 부가서비스에 이용자도 모르게 가입되거나 복잡한 해지 절차로 인한 이용자 피해와 불편 해소에 나섰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이동통신3사와 협의를 통해 간편본인인증서비스인 PASS앱에서 제공되는 유료 부가서비스 가입 시 월 이용요금 등을 명확히 고지하도록 하고, 가입 완료 후에는 서비스 개시일, 해지URL 등을 구체적으로 담아 이용자에게 문자로 알려주도록 절차를 개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통 3사는 기존에 각각 제공하던 본인인증서비스를 PASS앱으로 통합해 2018년 8월부터 제공하고 있습니다. 패스 앱은 2월 기준 약 2800여명이 사용 중입니다. 부가서비스 해지도 쉬워질 예정입니다. 방통위는 이용자들이 이용의사가 없어진 부가서비스를 보다 쉽게..
20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