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퇴치송 - 미스터트롯

2020. 3. 7. 09:0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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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톱7이 코로나19 퇴치송을 공개했다.

6일 영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께 힘이 되고자 저희의 마음을 모아 보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무조건 이겨낼거야. 썩 물럿거라. 코로나.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와 함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자 미스터트롯 톱7이 '코로나 퇴치송'을 준비해봤습니다. 모두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희재와 동원이는 각각 부대와 고향에 있는 관계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라는 설명이 덧붙어 있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중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가 녹음실에서 박상철의 '무조건'을 개사해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퇴치송' 가사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면 무조건 조심할 거야", "코로나 막을 예방수칙은 손씻기 무조건이야 마스크 착용이야", "소독제는 기본 손 씻기는 필수 기침할 땐 입을 가려줘"라고 부르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힘겨워하는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전국 33.8%의 시청률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부수며 대한민국 방송계에 전무후무한 대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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