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5. 10:15ㆍ일상다반사
배우 경수진이 떡볶이 노이로제를 극복한 이유는 무엇일까?
6월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이사한 동네를 접수(?)하기 위해 나선 ‘경반장’ 경수진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경수진은 아직은 낯선 동네의 지리를 익히기 위해 비를 뚫고 본격적인 동네 투어에 나섭니다. 반려묘 호두에게 필요한 애견용품을 사기 위해 헤매던 중 경수진은 부동산에서 애견용품을 구매했다고 해 이색 부동산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경수진은 인심 가득한 부동산 사장님에게 우산을 빌리는가 하면 추천 받은 반찬 가게에 들리는 등 본격적인 동네 접수(?)에 나섭니다. 특히 ‘경반장’ 경수진에게 꼭 필요한 철물점까지 뚫으며 알찬 동네 구경을 했다는 전언입니다.
마지막으로 신당동의 시그니처인 ‘신당동 떡볶이’를 포장해 집으로 돌아온 경수진은 떡볶이 재료들을 챙겨 테라스로 향합니다. 캠핑 아이템들과 시원한 맥주까지 준비한 경수진은 ‘신당동 떡볶이’ 맛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경수진은 신당동에 이사한 후 ‘떡볶이 노이로제’가 생겼다고 고백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신당동 떡볶이를 처음 맛본 경수진은 “이래서 유명하고만?”이라며 만족했다고. 급기야 “나 혼자 안 살고 싶다”며 경수진의 솔로 탈출 욕구를 불러일으켰다고 해 궁금증을 더합니다.
맥주와 함께 떡볶이로 배를 채운 경수진은 다 마신 맥주 캔에 구멍을 뚫기 시작합니다. 구멍을 뚫어 글귀를 새겨 넣은 경수진은 집안 분위기를 확 바꾸는 펀칭 조명을 완성해 기대를 모읍니다.
인심이 넘치는 동네 투어와 ‘신당동 떡볶이’ 맛에 감동한 경수진의 모습은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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