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10. 14:10ㆍ일상다반사
미세먼지? 황사? 이게 뭐지?
먼저 이 세가지 단어에 대해서 정의 해 보면,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의 매연 등으로 배출되는 인위적인 오염물질입니다.이 먼지의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이하의 입자상 물질을 말한다고 정의 하고 있습니다. 이 미세먼지에서도 크기에 따라서 초미세 먼지도 분류 됩니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이하인 것은 또 초미세먼지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구분할때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라고 그러니 크기가 가늠이 안되시죠?
계산해 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재앙
서울이나 부산등의 대도시는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날 산에 올라가서 도시를 보면 마치 안개처럼 뿌연 흰물질들이 둘러 싸여 있는게 눈에 보일 정도니깐요.
미세먼지 불감증
일기예보나 국가 재난청에서 방송이나 문자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알려줍니다.
이젠 워낙에 많이 이런 문자나 방송을 봐서인지 이젠 쫌 무덤덤해 졌습니다.
그래서 요즘 이런 말을 많이 하시죠?
아 귀챦어 마스크 안해!!!
그냥 창문 열어둬~~ 부산떨기는!!!
오늘 뭐 날 좋은거 같은데 야외에서 놀자!!!
영화 엔트맨을 보시면 사람이 작아졌다가 커졌다가 하죠? 이런 크기의 몸에 안좋은 물질들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간다 생각 해 보세요!! 끔찍 하지 않습니까? 더더군다나 초미세먼지는 워낙에 작아서 아에 몸에 들어가면 안나온다고 하죠? ㅠㅠ;;; 이게 누적이 되면 큰병으로 발전을 한다고 하니....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작디 작은 먼지들이 우리의 호흡기을 통해 몸 안에 들어가서 안나온다 생각해 보세요. 중요한건 그 먼지가 어떤 물질을 가지고 몸으로 들어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조용한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석면과 같은 1급 발암물질입니다.
2018년 1월15일에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 하라고 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장난 아니게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이랑 미세먼지랑 무슨 관계냐 하는 분도 있겠지만 미세먼지는 우리가 이용하는 자동차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조치도 별로 실효성을 얻지는 못했죠
왜 실효성이 있지도 않지만 이런 일까지 할까?
반대로 생각 해보세요. 그만큼 심각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서울 남산타워 색깔이 대기질 오염정보를 나타 낸다는 사실을 알고계시나요?
2011년 5월부터 남산서울타워 색깔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 왔다고 하네요. 미세먼지(PM-10) 농도가 45㎍/㎥ 이하인 날, 일몰 때부터 오후 10시까지(4∼9월 오후 11시까지) 타워의 조명을 파란색으로 나타냈습니다.
2015년부터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되면 남산서울타워의 조명을 빨간색으로 비추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농도가 120㎍/㎥ 이상으로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발령됩니다.
서울시가 왜이리 호들갑을 떨까요? 그냥 심심해서? 아닙니다. 엄청 위험 하니깐!! 입니다. 대책을 세운다고 하루 아침에 해결 될 문제도 아니고 대비를 세운다고 해도 직접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악화 되면 빨리 알려서 시민들이 알아서 대처를 해야 하는 상황이니 그런것 아닐까 합니다.
미세먼지는 탄소화합물, 황산염, 금속화합물, 질산염, 암모니아 등등 유해물질 덩어리라 생각 하시면 된답니다.
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들어오면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염증, 심장질환, 호흡기질환을 일으킨답니다.
각 언론이나 메체에서도 이런 위험성을 알고 여러번 방송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대처 하는 것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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