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이재명표' 바가지없는 계곡휴양지 - 불법시설 93% 철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역점추진 중인 하천계곡의 불법시설 철거를 통한 청정계곡 복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전체시설의 93.8%가 철거됐으며, 나머지 불법시설도 강제 철거 및 이주 등을 통해 복원될 예정이어서 올 여름에는 자릿세와 바가지요금 없는 깨끗해진 자연형 계곡에서 가족 단위 휴식을 즐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가평 등 25개 시군 187개 하천, 1436개 불법시설 중 93.8%인 1347곳이 철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철거되지 않은 불법시설 89곳은 강제철거 대상 35곳, 실 거주용 53곳, 철거 시 붕괴 위험지 1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주민들이 실거주해 당장 철거가 어려운 53곳에 대해선 인도적 차원에서 이주대책을 세운 뒤..
202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