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나혼산' 위기를 점쳤지만
'나 혼자 산다' 위기에 대한 왈가왈부는 '기우'였던 걸까. '나 혼자 산다'가 최근의 비판을 이겨내고, 초반의 기세를 회복 중입니다. 6월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49회에서는 유이의 혼라이프와 돌아온 얼장 이시언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유이는 배달 어플로 좋아하는 매운 음식을 즐기고, 잠깐 일이 있을 때만 외출했습니다. 그 외의 시간은 소파와 물아일체였고, 소탈한 유이의 일상은 많은 이의 공감을 불러왔습니다. 또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받은 악플을 비롯해 몸매와 관련된 이슈들로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유이가 전한 솔직 담백한 일상은 "초반의 '나 혼자 산다'를 본 것 같다"라는 시청자 호평을 이끌어내기 충분했습니다. 유이 역시 "처음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지..
2020.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