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수상소감 논란에 “시간 눈치를 봐야한다니”
배우 겸 가수 나나가 ‘2020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소감 시간이 길었다고 지적한 일부 시청자들을 향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나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우수 미니드라마’에서 수상한 직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언제받을지도 모르는 이 소중한 상. 감사한 마음 빠지지않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을뿐이었는데.”라며 “그냥 심플하고 멋들어지게 하는게 누군가가 바라는 수상소감인가?”라고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난 말재주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여서. 이 좋은날 무거운상을 받으면서 감사인사의 시간을 눈치를 봐야한다니.”라며 “참 이상한 감정이 드네. 누군가의 좋은일을 축하해줄수 ..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