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통장' 내달로 연기- '월 4천900원' 멤버십 예정대로 출시
네이버의 본격적인 금융시장 진출 신호탄인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통장 출시가 다음 달로 연기됐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5월 29일 "'네이버통장' 오픈 시점을 연기하게 됐다"며 "안정성과 사용성 측면에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검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통장은 네이버의 금융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전략적 협력 관계인 미래에셋대우와 손잡고 만드는 비대면 CMA입니다. 네이버는 애초 이달 말 비대면 가입을 개시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으나, 첫 금융상품이다 보니 막판 준비와 미래에셋대우와의 협업 과정에서 예정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월 중순쯤 출시될 전망입니다. 이 통장은 네이버페이 전월 결제 실적을 기준으로 최대 연 3%(세전) 수익을 돌려줄 예정입..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