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3월 부활한다.."모바일 버전도 출시 예정"
폐업 위기에 몰렸던 싸이월드가 3월에 부활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사진 170억장, 음원 MP3파일 5억3000개, 동영상 1억5000만개 등 3200만명 회원의 기록들이 봉인해제 될 예정입니다. 싸이월드Z는 2일 "싸이월드 서비스를 인수하고 기존의 서비스를 정상화할 계획"이라며 "전제완 대표 측도 싸이월드 서비스 매각 대금을 통해 지난달 29일 임금 체불 문제 등을 해결했습니다. 임금체불 해소로 서비스 재개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비스 중단 직전까지도 매월 1000만명이 로그인했던 싸이월드가 14개월 만의 서비스 재개를 통해 단숨에 기존 점유율 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싸이월드Z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스카이이엔엠 등 5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법인입니다..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