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백범 교육부차관 - 학사일정에 관한 일문일답, 4월 6일 개학 속단 못한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 문을 여는 학원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현재까지 미성년 확진자 수를 563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4월 6일로 예정된 개학시점도 속단하기 어렵다”고 했다. 향후 △감염병 확산정도 △치료체계 △사회적 인식 △방역물품 확보 여부 등 4가지 기준으로 개학시점을 확정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심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 개학을 결정하고 수능이나 대입일정도 개학일이 확정된 뒤 조정안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백범 차관과 기..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