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건강 생각하지만 도쿄 올림픽은 정상 개최 - IOC 바흐 회장의 모순
"대회를 강행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인간적으로 무식하고 무책임" 영국 '로이터 통신'은 19일(한국시간) "국제 올림픽위원회(IOC)의 토마스 바흐 회장은 200명 이상의 선수 대표들과 회의를 가지고 선수 건강이 최우선이지만 올림픽을 정상 개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에 코로나 광풍이 불며 오는 7월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의 정상 개최는 불투명해졌습니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 코로나 영향이 불거지며 사실상 올림픽의 정상 개최는 불가능하다는 관측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서도 일본의 아베 신조 정부는 정상 개최를 외치고 있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입지와 막대한 경제적 이권이 달린 만큼 필사적입니다. 먼저 아베 총리가 17일 "G7 정상의 지지를 얻었다. 도쿄 올림픽은 인류가 코로나를..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