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오면 주님이 병 고쳐준다!! - 범투본 야외집회 강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주말 이틀 동안 광화문 집회를 강행, 비난의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범투본은 서울시의 집회 금지 조치도 무시한 채 대규모 야외 집회를 강행, 시민 안전을 위협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범투본은 22일과 23일 이틀 연속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현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앞서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심 집회를 금지하면서 우리공화당과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등은 주말 집회를 취소했지만 범투본만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범투본이 집회를 강행한 22일 광화문 광장과 인근 4개 차로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범투본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
202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