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홍현희, 재치있게 해명하고 화끈하게 고소
대면하자고 자신 있게 학폭 의혹을 해명했던 홍현희가 결국 고소장을 빼들었습니다. 10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그우먼 홍현희 학창시절 안 찔리니?”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영동여고 1학년 재학시절 너희들 무리 주도 하에 왕따 당했던 K야”라고 밝힌 글쓴이는 홍현희에게 물리적인 폭행이 아니라 정서적인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나는 여전히 왜 왕따를 당했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딱히 너랑 어떠한 관계가 있던 것도 아닌데, 너와 무리들은 왜 나와 J양을 왕따 만들어 즐거워했니? J양의 외모를 지적하며 왕따 시키던 모습도 떠올라”라며 “자리 뒤에서 지우개 가루 던지며 욕하고 급식 먹을 때 밥이며 반찬이며 손가락 만큼 던져주고 비웃던 그 얼굴과 시간들이 잊히지 않는다”라고 폭로했습니다...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