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부터 해외입국·감염취약시설·군 장병 PCR 검사 횟수 감축
10일부터 해외입국자와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입영 장병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횟수가 줄어들 예정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PCR 검사 수요도 계속 늘자 특정 대상에 대해 선제검사 횟수와 방법을 일부 축소했습니다. 아울러 방역 당국은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 결과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도 확진으로 인정할지 여부를 이번주 중에 발표합니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는 입국 후 7일간 이날부터 입국 후 1일 차에만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 기존에는 7일 차에도 PCR 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 신속 항원검사(RAT)를 하면 됩니다. 다만 격리시설에 입소할 입국자는 종전처럼 1일 차·7일 차..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