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포스터' 논란에..이준석 "당연히 이의제기 가능" VS 신지예 "논란 자체가 황당"
국내 편의점 프랜차이즈 GS25의 이벤트 포스터를 두고 일었던 ‘남성 혐오’ 논란에 대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해하기 어려운 위치에 비하적인 표식이 들어갔다는 데는 당연히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는 “주된 논쟁거리가 된다는 것 자체가 황당한 일이라는 생각”이라고 맞섰습니다. 이 전 위원은 지난 18일 오후 ‘젠더 갈등,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 “기업은 소비자를 대하는 입장에서 해명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소시지를 손으로 집어먹는 경우의 표시는 무슨 의미인지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표식은 특정 여성단체 등에서 대한민국 남성을 비하하는 의도로 자주 사용된다”며 “왜 그런 표식이 있는지 ..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