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차남 현철씨 "민경욱, 이런 한심한 인간이 한국당에 있으니"
“이런 한심한 인간들이 한국당에 있으니 이정권이 미친짓을 해도 야당복이 있다는 소릴 듣는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를 포함, YS 등 민주화 시대 대통령을 싸잡아 비난하고 이승만 박정희 정권을 옹호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YS 차남 현철씨가 발끈했습니다. 민경욱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지하 시인의 글이라는데 아직 확인중"이라며 극우적 성향의 글을 옮긴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이 글은 현 정권을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물론 민주화 시대 대통령들의 이름을 올리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대신 이승만, 박정희 정권을 향한 찬양조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글은 4‧19혁명의 음모론을 제기합니다. 김주열 열사의 죽음에 대해서는 “최루탄이 박힌 눈. 달포 ..
202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