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2주 휴관 연장 - 4월 5일까지 휴관 권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이 다음 달 5일까지 문을 닫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2주간 휴관 연장을 권고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4월 5일까지 추가로 2주간 휴관 연장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휴관 연장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취한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휴관 권고 시설과 서비스는 ▲ 지역아동센터 ▲ 다함께 돌봄 ▲ 노인복지관 ▲ 경로당 ▲ 치매안심센터 ▲ 노인주야간보호기관 ▲ 장애인복지관 ▲ 장애인주간보호시설 ▲ 장애인..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