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하차→학위 반납" 방송가, 끝나지 않는 논문 표절 파문
방송가에 논문 표절 논란이 수년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타 강사 설민석부터 가수 홍진영까지 논란이 이어졌다. 과거 배우들의 논문 표절이 수면 위로 올라와 파문이 일었지만 여전히 논문 표절은 끝나지 않는 논란 중 하나입니다. 최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 중인 설민석은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설민석은 일부 문장을 고스란히 가져다 썼으며 일부 단락은 짜깁기를 했습니다. '카피킬러'에 의뢰한 결과, 표절률은 52%나 됩니다. 특히 그의 논문은 총 747개 문장으로, 100% 표절률을 기록한 문장은 187개로, 표절 의심 문장은 332개였습니다. 서술어의 형태를 바꾸며 표절 의심 의..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