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최대 실적 올렸다.. 사이렌오더 효과
스타벅스 코리아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매출 성장과 수익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 것이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입니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1·4분기 매출액 52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영업이익은 72.6% 늘어난 45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스타벅스의 국내 매장 수는 1·4분기 기준 1536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1508개)과 비교해 28개가 늘었습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 이용이 제한되는 악조건에서도 연매출 1조9284억원을 거둔 바 있습니다. 지난 199..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