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사생활을 공개하는 5가지 이유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라는 건 욕심 아닌가요?" 한 지인은 이렇게 말하며 화를 냈다. 몇몇 연예인이 SNS에 올린 사진이나 글에 대해 대중의 비판적인 반응이 나오자 "사생활을 지켜달라"고 발끈한 것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이 지인은 "요즘 나오는 관찰 예능이 결국 다 ‘사생활을 파는 것’이 아니냐?"며 "그런데 원하는 반응만 얻으려 하는 건 지나친 욕심"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쉽게 부정할 수 없는 주장입니다. 요즘 TV 채널을 돌려보면 죄다 연예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평소 예능 출연이 뜸했던 소위 ‘톱스타’들마저 이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도대체 왜 이처럼 사생활을 사고, 파는 것이 일상화된 것일까? 시대가 변했다 2000년대 이전 예능은 스튜디오가 기반이었습니다. 여러 출연진을 한데 모아 놓고 ..
20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