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유아인, 3층 초호화 아인 갤러리? "집이 허세 그 자체"

2020. 6. 20. 08:4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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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3층짜리 자신의 집을 공개했습니다.

19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아인이 3층짜리 초호화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무지개 스튜디오에 유아인이 등장했다. 유아인은 쑥스러워하면서 무지개 회원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장도연은 유아인의 옷을 보며 "환자복을 입은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아인은 "맞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장도연은 유아인의 볼을 꼬집으며 드라마 '밀회'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폭소케 했습니다.

유아인은 고양이의 기척에 일어나면서 일상을 시작했습니다. 유아인의 침실을 본 박나래는 "침대를 엄청 큰 걸 쓰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아인은 "210, 210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아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제가 조심성이 많아서 버퍼링이 좀 많이 걸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아인은 "대구에서 올라와서 매니저랑 같이 살았던 적도 있었다. 성인이 되고 혼자 살았는데 1년에 한 번 정도 이사를 다녔다. 지금 이 집은 5년째 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아인은 "서울에 사는 원동력이 집을 조금씩 키워가는 재미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아인은 엄청난 규모에 넓직한 정원, 미니 텃밭까지 있는 집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유아인은 "컨셉은 그냥 짬뽕이다. 딱히 컨셉은 없고 그냥 순간 순간 생각나는 것들로 이뤄져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아인 하우스는 박물관에서 볼법한 다양한 공예품과 그림이 장식돼 있어 '아인 갤러리'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아인은 "5년 전부터 주변에 아티스트 친구들과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쉬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2층에는 유아인의 작업실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유아인은 "작업실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그냥 노는 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3층에는 드레스룸과 침실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또 한 곳에는 책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박나래는 "상을 굉장히 많이 받으셨는데 상 진열한 곳이 없다"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유아인은 "상을 보면서 뭔가를 상기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사진도 놓고 그랬는데 언젠가부터 집에는 좀 편안하게 있고 싶었다"라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유아인은 옷방에 있는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아인은 "1층에 부엌이 있어서 도가니가 아프더라. 편의를 위해서 저렇게 뒀다"라며 "집이 허세 그 자체다. 대리석이 한국인과 맞지 않는다. 집을 보면서 반성하려고 나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유아인은 아침부터 해독주스와 유산균을 챙겨 먹었습니다. 유아인은 "아침은 좀 가볍게 먹는 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아인은 핸드폰을 찾아 헤맸습니다. 유아인은 "성격이 좀 덜렁거리는 편이다. 핸드폰을 찾다가 계단을 2층, 3층을 오간다. 5년동안 이렇게 살다보니 몸이 안 좋아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아인은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유아인은 고양이 전용 화장실로 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유아인은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운다. 첫째는 도비다. 뚱냥이다. 둘째는 장비다. 엄청 많이 먹는데 활동량이 많아서 말랐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아인은 "친구의 친구 고양이가 집에 놀러왔다가 눌러 앉게 됐다"라고 고양이를 키우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장도연은 "나라도 눌러 앉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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