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시간' 서점가 장악..온라인 서점 모두 1위

2021. 6. 4. 11:50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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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시간'이 예약판매가 쏠리면서 교보문고를 비롯해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6월 1주차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차트에 따르면 '조국의 시간'은 출간 첫주에 바로 종합 1위로 진입했습니다.

구매 독자 비중을 보면 남성이 62%로 높았으며, 그중에서도 4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조국의 시간'은 예스24에서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7일 출간된 '조국의 시간'은 이튿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진입했으며, 단 5일 동안의 판매로 올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등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조국의 시간'은 2019년 8월9일 조국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벌어진 일련의 상황에 대해 본인이 직접 서술한 책입니다.

앞서 출판사 한길사는 SNS를 통해 "공식 출간 하루 만에 10만 부를 돌파했다"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1위에 올라있는 사진을 게재, '베스트셀러'가 됐음을 자축한 바 있습니다.

한길사 측은 "'조국의 시간'에는 조 전 장관이 말하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 민정수석으로 청와대 입성 과정, 민정수석에서 법무부 장관을 수락하는 과정까지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가득하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출마냐 입각이냐를 두고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 검찰의 살아있는 권력 수사론에 대한 비판, 최근 벌어진 사건까지 생생하게 다뤘다"며 "'조국의 시간'은 오늘도 독자들과 함께 출판 역사의 경이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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