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공식입장 "보아, 의약품 통관 부주의 불기소 처분..죄송하다"
가수 보아가 의약품을 국내에 반입하다 세관에 적발돼 검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직원은 보아가 일본 활동 시 처방받았던 수면제를 한국에 배송하였는데, 관련 법령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의약품에 대한 허가 절차를 준수하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보아와 당사 직원은 의사 처방, 국내 배송 과정, 관련 법령/절차 확인 관련 미흡했던 부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드리면서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 검찰에서는 이를 참작하여 보아 및 당사 직원 모두를 불기소처분을 했다”라고 알렸습니다. 더불어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며 “업무를 진행할 때, 당사의 임직원이 관련 법령, 절차 등을 ..
2021.06.05